포토샵이라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그런 프로그램을 다루지 못하는 나에게는 이런 사진 편집 사이트가 정말 좋다.
더군다나 곰손에 가까운 실력으로는 어느정도 탬플릿이 제공되는 사이트가 사용하기 편하다.
그래서 오늘은 무료 사진편집사이트인 픽슬러(PIXLR)를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픽슬러(PIXLR)
구글이나 네이버에 픽슬러(PIXLR)를 검색해서 처음 들어가면 어떤 사진 에디터를 사용할 것인지 물어보는 페이지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나는 간단한 편집을 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PIXLR X 를 눌러 시작했다.
이런 편집 사이트나 편집 프로그램을 어느 정도 다루실 줄 아는 분들이라면 PIXLR E 를 이용해 좀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진 편집을 진행하면 된다.
픽슬러(PIXLR) 홈페이지
PIXLR X 를 눌러 시작한 홈페이지다.
내가 편집하고 싶은 사진을 중앙의 이미지 열기로 가져오거나 이미지 URL로 불러올 수 있다.
나는 이미지 열기로 이미지를 하나 불러왔다.
봄이니 벚꽃 사진을 불러왔다. 이 사진을 아주아주 간단하게 편집할 것이다.
좌측의 세 번째 텝의 텍스트 삽입을 눌렀다.
미리 만들어진 텍스트 모양들이 보인다. 하나하나 만들면 좋지만, 그런 능력이 없다면 만들어져 있는 것들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사용하면 된다.
좌측 위에서 4번째 글씨체를 골랐다. 그럼 화면이 바뀌고 텍스트 부분에 내가 넣고 싶은 글을 넣고 세세한 것들을 만질 수 있다. 나는 Cherry Blossom을 적었다.
그리고 휠을 내려 아래를 보면 색상을 정할 수 있다.
아무래도 벚꽃이니 분홍색과 아우트라인은 찐한 자주색을 골랐다.
텍스트 탭 밑은 요소 추가이다. 화면에 오버레이로 다른 화면을 넣거나, 테두리를 만들거나, 도형을 삽입하거나, 스티커를 붙일 수 있다.
나는 오버레이로 들어갔다.
흩어지는 느낌을 주기 위해 맘에 드는 요소를 선택하고 투명도를 선택할 수 있다.
다음 탭은 다른 이미지들을 추가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이미지들을 넣으려면 여기서 넣을 수 있다.
다음은 자르기 탭이다.
나는 정사각형으로 자르고 싶어서 가로 세로 같은 값을 넣고 글씨를 중앙에 넣어 사진을 잘라내었다.
간단한 편집인데도 잘 모르는 내용이 나왔다.
초보중에 왕초보인 나는 건들지 않기로 했다.
다음은 효과 탭이다.
여러가지 효과가 있다. 음식 보정이 제일 눈에 들어오지만 지금 사진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좀 더 분홍하게 만들어보기 위해 컬러 효과를 넣었다.
원하는 색과 투명도를 지정할 수 있다. 좀더 색감이 분홍색이 돌게 바뀌었다.
사진에 픽셀을 건드리거나 리터치를 하는 것 같은데,
간단한 사진 편집인데도 모르는 게 많다. 눌러도 크게 변화가 없어서 뭔지 알 수가 없었다.
공부가 필요한 것 같다. 일단 넘어가기로 했다.
이건 그림판에서도 많이 사용했던 것이다.
사진 위에 내가 선을 그릴 수 있는데 여러 먼 해봤지만 안 하는 게 가장 깔끔했다.
완성된 이미지
편집을 잘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부족해 보이지만, 그림판만 사용할 줄 아는 내가 한 것 치고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아주아주 간단하게 픽슬러(PIXLR)의 사용법을 알아보았다.
무료 사이트이니 간단하게 편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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